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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청주공항 300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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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22년 만에
여객 30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청주공항의 굴곡진 역사를 되돌아 보면
공항의 생존은 '노선 다변화'에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명확해 집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청주공항.
제주도와 중국, 베트남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INT▶
김세훈/경기도 동탄시
"청주에 공항이 있는지 몰랐어요.
검색해서 일행들이랑 같이 오는 거라
가까운 곳으로 온 거 거든요."
◀INT▶
김남윤/대전시
"청주에서 국제선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편한 시간대가 없어서 많이 이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청주공항이 개항 22년 만에 처음으로
여객 300만 시대를 열었지만,
일본과 중국 노선 의존도가 심각한
국제선의 다변화는 여전히 숙젭니다.
CG1 <올해는 일본 경제보복 여파로,
지난 9월부터 국제선 여객이 반토막나
일본 정기노선 2개가 중단됐습니다.>
CG2 <2017년 사드 사태 때는
6개 중국 노선이 중단돼 국내 관광업계가
고전했습니다.>
정부가 청주공항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INT▶
어명소 /항공정책관
"국제노선을 앞으로 적극 늘려나가고,
특히 인바운드를 유치하는
항공사에는 슬롯이나 운수권을 우선적으로
배분해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터미널도 증축돼
연간 500만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 시설도 갖췄습니다.
◀INT▶
한범덕 /청주시장
"반드시 500만 돌파해서 중부권에 거점 항공사로 우뚝서고, 청주나 충북이 거기에 맞는 관광산업의 중심축이 되기를"
지역 거점 항공사로 출범한 에어로케이가
내년에 취항에 성공해
노선 다변화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지
지역 관광업계가 관심을 쏟는 이유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22년 만에
여객 30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청주공항의 굴곡진 역사를 되돌아 보면
공항의 생존은 '노선 다변화'에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명확해 집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청주공항.
제주도와 중국, 베트남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INT▶
김세훈/경기도 동탄시
"청주에 공항이 있는지 몰랐어요.
검색해서 일행들이랑 같이 오는 거라
가까운 곳으로 온 거 거든요."
◀INT▶
김남윤/대전시
"청주에서 국제선을 이용하고 싶었는데
편한 시간대가 없어서 많이 이용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청주공항이 개항 22년 만에 처음으로
여객 300만 시대를 열었지만,
일본과 중국 노선 의존도가 심각한
국제선의 다변화는 여전히 숙젭니다.
CG1 <올해는 일본 경제보복 여파로,
지난 9월부터 국제선 여객이 반토막나
일본 정기노선 2개가 중단됐습니다.>
CG2 <2017년 사드 사태 때는
6개 중국 노선이 중단돼 국내 관광업계가
고전했습니다.>
정부가 청주공항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시범공항으로 지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INT▶
어명소 /항공정책관
"국제노선을 앞으로 적극 늘려나가고,
특히 인바운드를 유치하는
항공사에는 슬롯이나 운수권을 우선적으로
배분해서"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터미널도 증축돼
연간 500만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 시설도 갖췄습니다.
◀INT▶
한범덕 /청주시장
"반드시 500만 돌파해서 중부권에 거점 항공사로 우뚝서고, 청주나 충북이 거기에 맞는 관광산업의 중심축이 되기를"
지역 거점 항공사로 출범한 에어로케이가
내년에 취항에 성공해
노선 다변화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지
지역 관광업계가 관심을 쏟는 이유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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